천안시 동남구·서북구 보건소가 ‘월경곤란증 청소년 한방치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월경곤란증을 겪고 있는 청소년으로 한약, 침, 뜸, 적외선 치료, 한방 물리요법, 환제, 탕약 등 1인당 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 학생의 부모는 “딸이 월경통이 심해 결석하기도 했는데 치료를 받고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문의 사항은 각 동남구(041-521-5053)·서북구(041-521-5980)로 연락하면 된다.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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