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월랑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이번 유아숲체험원은 총 1억4800만원을 투입해 음봉면 동암지구 근린공원 내 숲속에 1만㎡ 규모로 지난 6월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월랑 유아숲체험원은 트리하우스, 밧줄 놀이터, 통나무놀이 등이 설치되고 기존 자연수림과 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숲 놀이 공간으로 8월 중 준공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산시 담당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유아숲체험원은 기존 남산유아숲체험원, 권곡유아숲체험원과 함께 지역 내 유아들이 넓은 숲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주고 바른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젊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아산시는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산림교육문화 홈페이지(https://www.asan.go.kr/sanlim)를 운영하고 있다.
산림교육 프로그램 등 기타 문의 사항은 산림과(540-2552)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천안아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