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방읍에도 시민들이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센터가 생긴다. 배방스포츠센터가 7월 1일(수)부터 임시개관하며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시범 운영기간에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다만, 수영장은 기계설비 등 시험 운전 중으로 8월 1일부터 운영예정이다.
배방스포츠센터는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2018년 10월 착공해 부지 2만5632㎡에 총면적 5268㎡,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한 복합스포츠센터다. 지하 1층엔 수영장,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북카페, 2층에 체력단련장, GX룸이 설치돼 있다.
아산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운영상 문제점을 개선 후 9월부터 정식개관할 예정이다. 정식개관 후 수영 초급 중급반, 어린이반, 자유수영, 아쿠아로빅, 배드민턴, 탁구, 헬스, 당구, GX룸 에어로빅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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