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협력으로 이론과 실기 모두 갖춘 교육
아산시는 올해 지역수요에 맞춘 ’청년 여성 및 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 육성‘에 나서고 있다.
시는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여성전문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골프캐디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펼친다. 경력단절여성의 전문 일자리창출은 물론 현재 관내 골프장의 심각한 구인난 해소에 맞춰 교육이 진행된다.
양성교육은 재단법인 제니엘푸른꿈일자리재단이 맡아 골프캐디 이론, 실기, 고객서비스와 이미지메이킹, 안전교육 등으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민관 협력으로 SG 아름다운CC 골프장에서 충분한 현장 실습이 이뤄질 예정으로 업무 습득향상과 적응력을 높여 향후 빠른 재취업이 기대된다.
교육생은 만 42세 이하의 여성으로 30명 선착순 모집이며, 오는 24일까지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접수한다.
시는 교육수료생 전원 관내 골프장 골프캐디로 활동할 수 있도록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적극적인 재취업 알선에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경력단절여성 전문인력 육성에 앞서 지역 수요에 맞는 교육진행과 민관 협력을 통한 취업알선으로 교육생 모두 재취업 성공률을 100%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537-3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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