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역 대학생들의 대출 학자금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2019년에 시작된 지원 사업은 그동안 621명 1916건 총 3000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학기에는 2017년부터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0년 1월~6월 발생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학교 소재지와 관계없이 신청자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천안이거나, 직계존속 1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1년 이상 천안에 등록돼있는 대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의 미취업자이다.
신청은 천안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란에서 내용 확인 후 6월 22일(월)까지 온라인 또는 방문이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41-521-5316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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