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1988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금연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날은 흡연과 건강문제를 생각하는 날로, 흡연이 개인과 공공의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해 세계적인 관심을 촉구하는 것이 목적이다.
충남금연지원센터는 5월 28일(목) 천안·아산을 시작으로 29일(금)까지 충남도 내 주요 산업단지와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금연 버스를 활용해 세계금연의 날을 홍보했다.
또,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도내 곳곳에서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병행하며, 슬기로운 금연 생활 이벤트로 금연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외에도 충남금연센터는 장기·고도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치료형 금연캠프, 입원환자 대상 금연서비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위기 청소년, 여성, 대학생, 소규모 사업장, 장애인)를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들에게는 비대면으로 금연상담 신청을 받고 물품을 전달한다. ‘슬기로운 금연 생활’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링크((http://naver.me/F9nPY8Sn)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반드시 성공하고 싶은 금연.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망설이지 말고 충남금연지원센터 문을 두드려보자.
문의 : 충남금연지원센터 041-573-9030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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