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싶은 도서, 집에서 편하게 대출해 읽는 3가지 방법
읽고 싶은 도서, 집에서 편하게 대출해 읽는 3가지 방법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0.04.26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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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앙도서관이 지난 22일(수)부터 ‘띵동! 책배달’ 서비스 대상을 확대 시행했다.

띵동! 책배달 서비스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사람들이 마음 놓고 독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집으로 책을 배달하는 무료 택배 서비스다. 코로나19 여파로 집콕 생활을 유지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비스 대상을 기존 장애인, 국가유공상이자에서 7개월 이상 임산부, 24개월 미만 영유아 양육자, 조손가정과 한부모 가정, 거동불편자(장기요양등급 소지자)까지 확대했다.

책배달 서비스 이용방법은 아산중앙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이용 대상자 승인 확인 후 책배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1일 최대 10권으로 1인당 월 2회 신청가능하다.

또 아산중앙도서관은 2020년 1분기 다독도서 20선을 선정해 ’안심도서 대출과 북 드라이브 스루‘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최다 다독 도서는 성인과 청소년 분야에서 ‘직지’, 아동 분야에서는 ‘나는 개다’이다. 직지는 인기 소설가 김진명 작가의 작품이며, 나는 개다는 아동문학계 노벨문학상이라고 불리는 ‘린드그렌상’을 최근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작품이다.

다양한 대출 서비스 이용방법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s://ascl.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아산중앙도서관 041-530-6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