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천안지부, 박완주 의원 공식지지
한국노총 천안지부, 박완주 의원 공식지지
  • 박희영 기자
  • 승인 2020.04.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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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천안을)를 비롯한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와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천안지역지부(의장 이근태)가 2일(목) ‘코로나19 국난 극복과 노동존중 실천을 위한 공동협약식 및 지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날 지지 선언은 천안을 박완주 후보, 천안갑 문진석 후보, 천안병 이정문 후보, 한태선 천안시장 후보, 윤철상 충남도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과 이근태 의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천안지부 소속 노조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양측은 3월 10일(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과 한국노총이 체결한 공동성명을 적극 지지하고 조속한 이행과 실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으며, 특히 한국노총은 박완주 후보를 비롯한 천안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전원을 지지후보자로 공식 표명했다.

이날 박완주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경제와 노동시장의 불안이 극대화됐다. 국난 극복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노동과 일상생활 간의 균형이 국가 경제와 국민 행복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다. 저임금 장시간 노동이 아닌 사람 중심의 노사관계가 성립될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