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국회의원 연합해 문재인 정권과 공산세력 물리칠 것”
“우파 국회의원 연합해 문재인 정권과 공산세력 물리칠 것”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0.03.30 20: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재인 정권 퇴진, 최저임금 정상화, 연봉 4000만 이하 근로소득세 폐지, 구도심 개발특구 지정, 원자력 50% 이상 확대로 전기세 인하, 천안역 신축 등
천안아산신문은 4월 15일(수) 제21대 총선에 즈음하여 천안 갑·을·병 지역구와 아산 갑·을 지역구 모든 총선 후보들을 인터뷰해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후보당 질문은 5개이며 공통질문 4개, 개별질문 1개씩으로, 후보가 확정된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후보들에게 서면 전달 완료했으며 답변이 오는 순서대로 게재한다. 아울러 천안시장 보궐선거 후보 인터뷰도 동시 진행한다.

총선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에게 연락하고 질문지를 보냈으나 천안 갑에 출마하는 우리공화당 정조희 후보는 “여러 가지 할 일이 많은 상황에서 컴퓨터 여건과 타자 실력 등을 이유로 서면 답변을 송부하지 못한다”며 “이 내용을 신문에 명기해도 된다”는 내용과 “죄송하다”는 말을 함께 전했다.

답변을 보내온 각 후보 인터뷰를 최대한 원문 방식을 살려 정리했다. 이를 통해 유권자들이 이번 선거에 나온 후보들의 공약과 됨됨이를 조금이나마 더 알 수 있길 바란다. <편집자 주>
 
 
천안 갑 - 친박신당 조세빈 후보


“우파 국회의원 연합해 문재인 정권과 공산세력 물리칠 것”

문재인 정권 퇴진, 최저임금 정상화, 연봉 4000만 이하 근로소득세 폐지, 구도심 개발특구 지정, 원자력 50% 이상 확대로 전기세 인하, 천안역 신축 등
 
 
1. 왜 조세빈 후보가 천안갑국회의원에 적합하다고 생각하는가?
 
가. 병천에 600년 선산이 있는, 천안에서 나고 자랐으며 대대손손 천안에서 살아갈 천안의 참주인이기 때문이다.

나. 천안에서 문재인 정권 퇴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외치며, 3년이 넘도록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지역 사정과 주민 의견을 청취한 국가와 천안발전을 위해 준비된 일꾼이다.

다. 군에서 23년을 근무하며 지휘관 및 참모, 전술학 교관, 해외군사전문가로 한미연합훈련, UN군사정전감시단 등 직무를 수행한 안보전략 전문가이다.

라. 투철한 국가관과 애국심, 무엇보다도 애향심으로 무장한, 돌진하는 황소처럼 천안발전을 위해 일할 일꾼이다.
 

2. 이번 선거에서 제시하는 핵심공약 3가지
 
가. 문재인 정권 퇴진, 공산화 방지, 자유민주주의 수호 투쟁
한미동맹 강화 및 자주국방 강화, 북핵 완전폐기(CVID) (한미훈련 확대, 9.19 군사협정 파기, 한일 지소미아 연장 등)

나. 서민경제 살리고 중산층 경제 늘리자!
최저임금 정상화, 3년 동결, 주 52시간 근로 폐지, 유류세 폐지, 법인세 인하, 원자력 50% 이상 확대로 전기세 인하, 민노총 세습 일자리 금지, 젊고 활기찬 천안 건설.

다. 구도심 개발특구 지정, 독립기념관까지 전철선 연장 및 21번 국도 확장 및 확대, 기업 유치 및 지역민(학생) 채용 할당제(20%)
 
 
3.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시급하게 해결할 천안의 과제는?

①코로나 특별재난지역 지정 및 국비 지원 ② 천안역 신축, 구도심 개발특구 지정 및 개발 ③ 기업 유치로 주민 소득향상
 
 
4.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입법 제안할 정책은?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경제부흥 정책.
근로소득세 폐지(가구별 년봉 4000만원 이하), 유류세 폐지, 소규모 자영업자 및 농어민 대출규제 완화, 코로나 전액 지원.
 
 
5. 뒤늦게 후보등록을 했다. 미리 준비해도 당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없는 신당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온 이유는?
 
문재인 정권 퇴진과 종북친중 공산세력 척결만이 경제와 안보를 살리는 길이고 탄핵무효를 통해 법치주의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우파통합을 심각하게 고민하였다. 허나 미래통합당의 공천결과와 개헌과 내각제 발의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싸울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애국의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출마하였다.

우파분열을 우려하지만 미래통합당은 우파가 아닌, 즉 문재인 정권의 협력자일 뿐이다. 개헌과 내각제를 통해 권력 나누어 먹기로 개인 영달을 노리는 회색분자요, 기회주의자이다. 따라서 우파승리라는 국민적 열망을 위해서는 진정한 애국투사 국회의원이 필요하다.

따라서 애국의 길로 돌진하는 황소 조세빈은 애국투사 국회의원이 되어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관계 회복으로 무너진 안보를 확립하고 무너진 경제를 살리기 위해 국회에서 우파 국회의원을 연합하여 문재인 정권과 공산세력을 물리치고 이 땅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