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안심 도서대출’ 실시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안심 도서대출’ 실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0.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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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23일(월)부터 안심 도서대출을 시행한다.

원하는 도서가 있는 이용자는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안심 도서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도서를 받아가는 ‘예약방문대출’과 택배로 자택에서 도서를 받아보는 ‘택배대출’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비스 대상은 충청남도교육청통합도서관 가입 회원으로, 1인당 10권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일 및 택배 발송일을 포함해 30일간 대출이 가능하다. 반납은 외부도서 반납함이나 임시휴원 종료 후 재 개관시 도서관을 방문해 반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임시휴원 중 자료실 냉난방기 설치와 장서점검을 완료했으며, 안심도서대출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면서도 책과 함께할 수 있도록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심 도서대출’ 신청은 통합도서관 가입 회원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cle.cne.go.kr)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