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 19 관련 학원 특별 지도점검 강화
충남교육청, 코로나 19 관련 학원 특별 지도점검 강화
  • 박희영 기자
  • 승인 2020.03.11 1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학 연기에 따라 학원 교습소 휴원 재차 권고
 
충남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라 학원 교습소, 개인과외 교습자(이하 학원)의 휴원 동참을 권고하고 있다.

학원, 교습소 휴원으로 일부 수강생들이 개인과외 교습자로 이동한다는 지적을 우려해, 개인과외 교습자 휴원 동참을 권고하는 공문과 문자를 발송했다.

이와 같은 도 교육청의 권고에도 문을 여는 일부 학원이 있어 충남교육청은 10일(화)부터 도청, 경찰청과 함께 지역별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대형학원과 기숙학원 등 미 휴원 학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한다. 현재 충남 지역 학원의 휴원율은 전국(대구 제외)에서 가장 높은 편이다.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