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천안시, 코로나 19 확산으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0.02.19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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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가 소상공인 특례보증 출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피해나 담보 부족 등을 이유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없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지난해에는 7억 원의 예산을 출연하고 12배에 달하는 84억을 보증해 363개 업체가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을 17일(월)부터 앞당겨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천안시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재단 심사 등을 통해 보증서를 발급받아 은행으로부터 담보 없이 최대 3000만 원까지 특례보증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일자리경제과 041-521-5609, 충남신용보증재단 천안지점 041-559-3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