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은 2020년 ‘열두 달 온 책 읽기’ 독서 행사를 운영한다.
전체의, 완전한 의미가 있는 ‘온’의 뜻과 같이 열두 달 온 책 읽기는 한 권의 책을 꼼꼼하고 깊이 있게 읽는 독서 행사이다. 자료실에 열두 달 책을 비치하고, 다양한 독서 행사를 진행해 이웃과 함께 읽고 공감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아동 자료실과 종합자료실에서는 매월 추천도서와 관련한 독서퀴즈, ‘한 책’ 깊이 읽기, ‘책 속 꿀잼!’, 어린이 독서체험행사와 독서강연회가 진행되며, 매월 행사에 참여하면 확인 도장을 받고 연말에 선물을 증정하는 ‘참여 쿠폰북’을 받아볼 수 있다.
2월은 경자년 새해를 맞이해 ‘새해는 따뜻한 쥐, 즐거움 찾기’란 주제로 ‘우리 집 생쥐네 집’,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를 활동 도서로 선정했다. 함께하는 행사로 18일(화)에 독서강연회, 21일(금)에는 ‘생쥐네 집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순옥 원장은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활용하여 이웃과 함께 읽는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해 보길 바라며, 저희 원은 앞으로도 공동체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 홈페이지(cle.cne.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 : 041-629-2076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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