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국회의원, 홍성 시작으로 민생탐방 나서
양승조 국회의원, 홍성 시작으로 민생탐방 나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1.2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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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양승조 국회의원(천안병)이 충남 전 지역 민생탐방에 나섰다.

양승조 의원은 지난 18일(목) “1월 22일부터 민생탐방, ‘더 듣겠습니다’를 시작한다. 홍성군을 시작으로 충청남도의 15개 모든 시·군 충남도민들을 만나러 간다”고 밝혔다. 양 의원은 “이번 민생탐방을 통해 충남도민의 삶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겠다”며 “4선 국회의원, 당대표 비서실장, 당 최고의원, 당 사무총장, 국회보건복지위원장을 통해 얻은 경험과 역량을 충남 곳곳에 녹여 내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성군부터 시작하는 민생탐방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농어민 등 사회적 약자와 만나 주요 지역 현안을 다루는 간담회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양승조 의원은 이날 충청남도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버스비 전면 무료화를 약속했다. 또한 고교교육비 무상, 고교급식비 무상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단계적으로 교복 무상 및 학교운영지원비와 교과용도서구입비 등의 지원까지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기자 namoon@ca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