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먹거리’는 건강을 위한 필수조건
‘바른 먹거리’는 건강을 위한 필수조건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20.02.06 1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른 밥상, 밝은 100세’를 위한 ‘식생활교육충남천안네트워크’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는 식생활 관련 국민 이해와 인식을 드높여 국민건강증진과 농어촌 활성화에 기여할 목적으로 2010년 3월 설립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사단법인이다. 충남 지역은 6개 네트워크가 활동하고 있다.
 
이중 에너지와 자원 사용을 줄이는 환경, 한국형 식생활로 얻을 수 있는 건강, 자연과 타인에 대한 감사와 배려 실현을 목표로 활동하는 식생활교육충남천안네트워크(이하 충남천안네트워크)를 만나봤다.
 

천천히, 꾸준히, 바른 밥상 실현을 위한 발걸음

충남천안네트워크는 유아기에서 노년기까지 전 생애주기 대상 바른 식생활교육을 진행한다.

다양한 영양 섭취, 아침밥 꼭 먹기, 우리 식재료를 활용한 식생활 즐기기, 가족 식사 횟수 늘리기 등 ‘국민 공통 9가지 식생활 지침’을 중점으로 교육하고 있다.

충남천안네트워크는 ‘식생활교육 전문 강사단’을 운영해 건강한 100세를 위한 고령자 교육과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에서 식생활교육을 연중 진행한다. 지난해 교육 성과로 천안미죽초등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9년 식생활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식생활교육사업부문 대상을 받아 보람을 안겨주었다.

올해 충남천안네트워크는 기존 사업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대상 건강한 식생활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전통 먹거리에 대한 가치 인식 중요” 
 
충남천안네트워크 전문숙 대표는 우리 식생활의 기본인 되는 장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된장 간장이 한 항아리에서 나온 메주로 만든다는 걸 모르는 어른들이 많더라고요. 우리 세대는 김치 된장 간장 등을 부모에게 얻어먹을 순 있지만 만드는 방법을 알지 못하고는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없잖아요. 아이들은 공장에서 만든 먹거리만 먹어야 하는 세대가 될 수 있어요. 건강을 생각할 틈도 없이 말이에요.”

전 대표는 전통 먹거리에 대한 가치가 외면받지 않기를 바라며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위해서 지속적 관심이 필수임을 강조했다.

천안에서 ‘장 담그기’를 하고 싶다면 ‘한살림’에 문의해도 좋다. 한살림은 사람과 자연, 도시와 농촌이 생명 끈으로 이어져 있다는 가치로 생산자와 소비자들이 함께 결성한 비영리생활협동조합이다. ‘한살림천안아산’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장 담그기 등 행사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만들기 어려운 된장 간장을 외곽에서 함께 담그고 보관해 필요할 때 가져다 먹는 별장 항아리를 만들고 있는 셈이다.
 

함께 하면 보이는 해결의 열쇠, ‘관심’

건강한 식재료를 분별하게 하는 식생활교육과 전통 먹거리 만들기는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 시민이 찾아 나서는 건강식생활은 모두를 위한 건강밥상 정책을 만들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되기 때문이다.

식생활국민네트워크 공식사이트 바른식생활정보114(www,greentable.or.kr)에서는 이러한 식생활 정보와 교육지도자 양성과정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담고 있다. 또 식생활국민네트워크 공식 블로그(blog.naver.com/e-goodfood)에는 국내 여행지와 지역 특산물 활용 먹거리를 소개해 식도락 여행에 건강까지 더한 알찬 내용이 가득하다.
 
문의 : 041-575-8006
 
시민리포터 박선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