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센터장 주덕)는 2월 26일(수)~3월 5일(목) 5회에 걸쳐 입장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0 새싹마을학교’를 개최한다.
마을만들기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경제 성장 등을 목표로 그 영역이 꾸준히 확장되어왔다. 2019년 기준 천안시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농촌 마을은 총 75개의 행정리로, 2016년 26개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새싹마을학교는 지원 규모를 늘려 2019년보다 6개 마을이 증가한 총 15개의 마을, 약 80여 명의 주민(마을당 5명 이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2020 새싹마을학교 주요 교육내용은 농촌마을만들기에 대한 이해와 마을공동체 지역 사례 특강, 농촌퍼실리테이션 회의기법, 마을사업계획서 작성실습,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준비되어 있다.
새싹마을학교 수료 후, 센터의 새싹공모사업(마을별 최대 300만원 지원)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 마을은 주민 스스로 작성한 마을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천안시 리 단위 농촌 마을과 마을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센터 전화(041-415-1157)나 이메일(camaeul@naver.com)또는 홈페이지(cheonanmaeul.co.kr/)를 통해 할 수 있다.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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