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체육회장에 임도훈 단독후보 무투표 당선
아산시체육회장에 임도훈 단독후보 무투표 당선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0.01.15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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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첫 민선 체육회장 선거에, 전 아산시체육회 부회장을 역임한 임도훈 (주)용천종합건설 대표가 무투표 당선됐다.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안’ 시행에 따라 15일 치를 예정이던 이번 선거는 아산시체육회장 선거는 임도훈 전 부회장의 단독 출마로 일찌감치 당선이 판가름 났으며 별도의 투표 없이 이날 아산시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오병일)가 당선증을 교부했다.

아산시체육회장 당선증 교부식 자리에서 임도훈 당선인은 “지역 체육발전을 이끌 민선 체육회의 첫 수장으로 저를 뽑아주신 아산시 체육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 드린다. 회장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각종 생활체육 지원을 통해 아산 체육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 초석을 다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당선인은 민선 7기 아산시 공약사항인 ‘1인 1 생활체육’ 완성을 위한 토대 마련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드는 데 체육인들의 응집된 역량과 지혜를 모아 다져 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임 임도훈 당선인은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16일(목)부터 아산의 첫 민선 체육회장직을 수행하며, 취임식은 2월 6일(목)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