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중앙도서관 & 탕정온샘도서관 영화상영
아산중앙도서관 & 탕정온샘도서관 영화상영
  • 노준희 기자
  • 승인 2020.01.1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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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방학을 맞은 1, 2월. 만만하게 갈만한 곳은 바로 도서관이다. 읽을 책이 넘치고 영화도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있어 아이들과 함께하기 딱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아산중앙도서관 4층 안다미로 강당에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온 가족을 위한 영화를 상영한다. 22일은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을 상영하고 29일엔 ‘아이스에이지 지구대충돌’을 상영한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라 도서관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탕정온샘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도 18일(토) 오후 2시 30분에 ‘와와의 학교 가는 날’을 상영한다. 중국 차마고도 윈난성의 외진 고산지대에 사는 우애 깊은 남매 ‘나샹’과 ‘와와’의 이야기. 학교에 가는 길은 ‘누강’ 협곡 사이의 놓인 외줄 짚라인 뿐인데 개구쟁이 와와가 엄마와 누나 몰래 학교에 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험을 그린 영화다.
 
노준희 기자 dooaiu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