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숙 서울시 정무수석, 천안시(병) 총선 출마
박양숙 서울시 정무수석, 천안시(병) 총선 출마
  • 주평탁 기자
  • 승인 2020.01.10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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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바꾼 실력으로 천안도 바꾸겠다

박양숙 전 서울시 정무수석은 지난 9일(목) 천안시청 브리핑 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총선에서 천안시 병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박 전 수석은 “큰 바다로 나간 연어가 태어난 강으로 돌아와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고 생을 마감하는 것처럼, 큰 바다에서 쌓은 실력과 능력을 천안 시민의 삶을 바꾸고 천안을 발전시키는데 모두 바치겠다”고 말했다.

천안 출신 박 전 수석은 국회 민주당 원내 의사국장,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무수석,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등으로 활동해 왔다.

박 후보는 “서울시 복지예산을 늘리고 교통체계를 바꾼 경험들을 천안에서도 실현해 내겠다”며 “선거를 위해 천안에 내려온 것이 아니라 앞으로 천안에 살며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