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관학교 지원,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사관학교 지원, 더 이상 꿈이 아니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2.1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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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생도의 꿈이 이루어진다. 경찰대 입시변화로 2020학년도는 어느 해보다 사관학교에 관한 관심이 높아졌고 경쟁률도 최고치를 경신했다. 군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 예전과 달리 이제는 직업군으로서 군 장교는 더욱 안정적인 직종으로 선택받고 있다. 평균 40:1의 높은 지원 경쟁률은 이러한 현실을 반영하고 있는 증거다.
또한, 과거와는 달리 경찰대와 사관학교 시험이 한날 동시에 치러지다 보니 복수 선택이 불가해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이 중에서 입시변화가 없는 사관학교 지원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참고로 2020학년도 경쟁률 추이를 보면 경찰대 47.5:1, 공사 48.7:1, 육사 44.4:1로 사관학교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경찰대 특혜가 없어지는 것도 경찰대 지원보다 공사 지원으로 변경하는 이유이다. 경찰대 지원자가 사관학교로 지원함에 따라 사관학교 1차 시험 평균점의 상승, 허수 지원자로 인한 합격점의 상승을 우려해 안정적인 사관학교 이동을 눈여겨봐야만 한다.
 
사관학교는 성비에 대한 비율과 인문·자연 계열별 선발인원이 차이가 있으니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간혹 학생들이 교차 지원에 대한 것을 질문하기도 하지만 인문 계열자는 인문으로, 자연계열은 자연으로 지원해야 한다.

사관학교 수시와 정시는 1차 시험에 응시한 후 정시까지 이어진다. 학생들의 경우 수시와 정시를 별도 지원이 가능한 것으로 인지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사관학교 입시는 1차 시험 국어, 수학, 영어를 통해서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체력검정, 신체검사를 통해서 수시선발을 한다.

2차에서 탈락하는 경우 수능 성적과 합산해 선발하는 것이 정시전형 선발이다. 매년 1차 시험 합격자 평균 성적은 245∼265점 사이에 형성되는데 특히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성적이 높다.

2020학년도 사관학교 입시 결과는 모집인원의 확대, 사전자소서, 체력검정 강화, 우선선발 인원 확대와 2차 면접시험 강화 등의 변화가 있었다. 올해 7월 27일 실시한 1차 시험에서 국어는 변별력이 없었고 영어는 난도를 지속해 변별력을 유지했다.

이과 수리 가형은 예년보다 쉬웠지만, 기하와 벡터는 어려웠고, 수리 나형은 어렵게 출제되어 문과 수험생의 발목을 잡았다. 심화한 준비를 통해 높은 난도에 대비하고 특히 영어는 수능보다 체감이 높음으로 감각과 시간 훈련을 끝까지 해야만 할 것이다. 군과 관련된 용어와 내용에도 관심을 가지고 공부해야 한다.

공사의 수시 100% 선발기준이 타 사관학교로 확대될 가능성이 크고 2015 교육과정을 적용해 수학 영역은 출제범위, 출제문항, 난이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021학년도 사관학교 경쟁률은 더욱 높을 것이고 따라서 합격을 위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1차 시험을 대비하여 과목별 기출문제 분석을 통해 경향을 알고 준비해야 하며 무엇보다 꼭 합격하겠다는 본인 의지가 필요하다.

사관학교 입시합격을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가 도움을 받고 자신을 정확히 진단해 국영수 합산성적으로 합격 가능성을 높여야만 할 것이다. 매년 7월 말-8월 초 시험을 시행하기 때문에 사실상 준비하는 예비 고3 학생들에게는 시간이 많지 않다. 따라서 믿고 따를 수 있는 곳의 선택은 매우 중요하다.

TOP국영수학원은 사관전문학원으로 지난 수년간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내년 1월 사관전문관을 개강할 예정이다. 대치동 10년 이상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 적중도 높은 수업뿐 아니라 원생 관리, 수시상담을 통해 1, 2차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문의 : 041-576-3007
탑 국영수학원 사관학교 입시반 박명규원장
탑 국영수학원 사관학교 입시반 박명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