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의 기원 톺아보기’ 역서 저자 신현철 교수 북콘서트 개최
‘종의 기원 톺아보기’ 역서 저자 신현철 교수 북콘서트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1.28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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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다윈의 ‘종의 기원’ 역서를 발간해 자연과학계의 이목을 끌었던 신현철 순천향대학교 교수의 북콘서트가 12월 5일(목) 오후 7시 아산YMCA 그라미홀에서 열린다.
 
신현철 순천향대 교수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아산지속협)는 신현철 교수를 초청해 그의 저서 ‘종의 기원 톺아보기’ 특강을 개최하고 저서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종의 기원 톺아보기는, 전공대학원생조차 완독하기 힘들 만큼 어렵기로 악명높은 종의 기원 원서를 훨씬 더 알기 좋게, 신현철 교수가 2년간 연구번역 끝에 내놓은 역서이다. 각주만 2200여 개가 달려있으며 같은 페이지에 각주가 실리도록 구성해 이해도가 높아 전공생은 물론 자연과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도 종의 기원 내용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신현철 교수 역서 '종의 기원 톺아보기'

박기남 아산지속협 사무국장은 “저자사인회를 시작으로 책을 소개한 후 신현철 교수 특강을 진행하고 축하공연과 저자와의 대화 시간도 갖는 등 더욱 풍성한 북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비는 없으며 선착순 40명 신청 가능. 단, 단체는 미리 전화 신청해야 좌석 확보가 가능하다.

문의 : 041-531-7791, 532-7782
 
노준희 기자 dooaium@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