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힐재활요양병원, 베트남 종합병원서 벤치마킹 다녀가
다나힐재활요양병원, 베트남 종합병원서 벤치마킹 다녀가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1.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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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종합병원으로 승격한 ‘다낭 패밀리종합병원’ 쩐헝(TRAN HUNG) 대표원장 등 대표단 8명이 천안 다나힐재활요양병원에 방문해 노인 의료와 전문 재활치료 현장을 견학했다.
 

150명의 의사가 근무하는 다낭 패밀리종합병원은 베트남 중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개인종합병원이다. 5년 전부터 준비해온 2023년 고품질 국제 요양병원, 요양원 등 실버타운오픈을 앞두고 최고의 노인의료 서비스 제공 목적을 이루기 위해 11월 15일(금) 한국의 천안 다나힐재활요양병원을 찾았다.

 

다나힐재활요양병원(이하 다나힐)은 290병상을 보유한 충청권 최대 규모로 호텔형 로비를 구비한 4인실 구성 요양병원이다. 또 다나힐은 체계적인 간병인 교육과 노인진료에 최적화된 전문 의료진이 함께하며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에서 병원인증을 통과하고 적정성 평가 1등급을 받은 의료기관이다.

베트남 병원 대표단들은 다나힐 김용준 병원장과 임직원들과 함께 지하층 건강검진센터, 재활치료센터, 각층 병동까지 3시간여 동안 현장을 돌아봤다. 병원 지도력과 간호 업무, 질 높은 병간호서비스,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 전문재활치료센터 장비, 치료사들의 치료 모습과정을 참관하고 진료 지원부서 등 병원 곳곳을 꼼꼼히 살펴보며 다나힐요양병원의 선진화된 노인 의료 서비스를 직접 경험하면서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 후에는 대회의실에 모여 담화를 나눴고, 쩐헝(TRAN HUNG) 대표원장은 “다나힐재활요양병원의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유익했다. 베트남에서는 볼 수 없던 가족 같은 마음으로 환자에게 마음을 다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또한 “개원하는 데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개원 후 베트남으로 초청하고 싶다”는 말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