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로 하나되는 천안! ‘2019 제16회 천안예술제’
예술로 하나되는 천안! ‘2019 제16회 천안예술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10.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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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천안지회(지회장 현남주)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제16회 천안예술제가 13일(일) 천안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천안예술제’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미술·무용·연극·연예·국악·사진·문인·영화 등 9개 예술단체 1000여 명의 예술인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타악연희원 아퀴의 타악 퍼포먼스, 전자현악 이나영밴드, 걸그룹 에이브리, 일렉트로닉 월드뮤직 애니멀다이버스, 브라스밴드 미스터브라스, 팝페라 나래핀, 김나윤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예총 소속 9개 협회가 창작과 향유를 목표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예술제 기간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세계와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도솔음악회, 마당극 능소전, 락페스티벌, 펀펀키즈극장, 3.1운동 100주년 기념사진전, 악 꿈 대잔치 등도 준비할 계획이다.

현남주 회장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모두를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다. 매년 개최되는 예술제이기 때문에 패턴은 비슷하지만 해마다 각 장르의 프로그램을 전면에 부각, 순차적으로 9개 예술 단체의 활성화도 함께 모색한다는 취지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