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U 자산관리 최고위과정 2기 입학식 개최
KNU 자산관리 최고위과정 2기 입학식 개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9.10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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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월)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는 김경수 총장, 평생교육원 정진태 원장과 KNU자산관리 최고위과정 1기생이 참석한 가운데 2기 입학식이 열렸다.

자산관리 최고위과정은 최신 부동산 및 경영이론과 경영현장의 실무적 경험, 인문학적 소양, 절세전략, 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금융 및 재테크 등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CEO 및 리더들에게 정보공유와 인맥관리를 통해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그 중 부동산학 이영행 박사의 부동산 투자경매컨설팅, 천승재 변호사의 법률서비스, 신용봉 세무사의 세무서비스, 김진형 경영지도사의 금융서비스, 설홍열 의학박사의 웰빙에 관한 강의와 상담은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영행 책임교수는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했다. 또한 배우는 수강생도 자신의 분야는 전문 지식과 경험에 대해 강의도 진행한다. 지식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시스템”이라며 “15주 과정 수료 후에도 세무나 법률, 금융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수 총장은 “하나님께서 주신 많은 기회와 자산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돈의 지배를 받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공부하기 위해서 모인 분들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자산관리 최고위과정을 통해 1%의 금맥과 인맥을 찾길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총장은 이날 오전 취임식을 갖고 제8대 나사렛대 총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였다. 김 총장은 나사렛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예일대 신학대학원에서 석사학위, 세인트루이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인트루이스은혜교회와 한인나사렛성결교회 등 13여 년간 목회 활동 후 2014년 나사렛대학교에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