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 이하 진흥원)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점포 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총 소요비용의 80% 범위에서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하는 ‘2019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8월 2일(금)까지 모집한다. 지원 항목은 점포환경개선, 위생안전관리, 홍보광고지원 등 3개 항목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은 8월 중순 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이틀간의 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이후 서류 및 현장평가, 인터뷰 등을 통해 최종 30업체를 선정한다. 단, 프랜차이즈 직·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지방세 체납 중인 사업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오광옥 충남경제진흥원장은 “도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에는 많지 않은 지원 규모이나 꼭 필요하신 분들이 신청하시어 지원을 받아 지속적인 사업을 영위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충청남도경제진흥원(http://www.cepa.or.kr) 홈페이지(공지사항 참조)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증빙서류 등과 함께 우편 및 방문,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은 서류검토 후 지원할 예정이다.

문의 :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041-539-4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