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인애학교 예그리나 합창단,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 수상
천안인애학교 예그리나 합창단,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 수상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7.10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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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인애학교(교장 김선태)에서는 7월 4일(목)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7회 전국 발달장애인 합창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의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0개의 합창단이 출전했으며, 예그리나 합창단 25명 학생들은 ‘노래가 만든 세상’, ‘무지개 빛 하모니’ 2곡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예그리나 합창단은 순우리말로 ‘사랑하는 우리 사이’라는 뜻으로 2015년에 정식으로 창단되었다. 합창단 학생들은 꿈과 끼를 키우는 방과 후 특기 적성 시간을 통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며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