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복지센터, 고3 예비사회인 위한 주거안정 및 부채경감 교육
청년복지센터, 고3 예비사회인 위한 주거안정 및 부채경감 교육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7.10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센터장 최진근)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청년안정교육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특성화고 6개교로 확대한다.

청년안정교육사업은 천안시청년기본조례 제21조(청년주거와 생활안정)와 제25조(청년의 부채경감)에 따라 청년들의 주거안정과 부채경감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부동산 계약 사기나 작업대출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한 해당 사업은 올 하반기에는 사회 진입을 앞둔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에게 청년안정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대상자를 확대해 운영된다. 

6월 4일(화)에는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28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열렸고, 이달 8일(월)에는 병천고등학교와 천안제일고등학교, 9월 이후에는 성환고·천안공업고·천안상업고 3학년 학생들에게 교육을 진행한다.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는 ‘청년에게 착한 부동산’을 선정해 관내 청년들이 무료로 부동산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실효성 있는 청년안정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