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손상 없는 즐거운 바캉스 즐기기 위한 선케어 팁
피부 손상 없는 즐거운 바캉스 즐기기 위한 선케어 팁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7.04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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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선 막고, 수분 진정 애프터 케어까지
전국 자외선 지수 ‘매우 나쁨! 바캉스 선케어 A to Z…
 
바캉스 시즌을 맞아 여행·나들이·페스티벌·레포츠 등 야외 활동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본격적인 무더위와 함께 강렬한 햇볕이 기승을 부리며 전국 자외선 지수가 연일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한 피부전문가는 “자외선 지수가 ‘높음’이면 햇볕에 1~2시간만 노출되어도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라며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음’일 때는 수십 분 안에도 화상을 입을 가능성이 있어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철저한 선케어 준비 없이 바캉스를 떠났다가는 까맣게 그을린 피부는 물론 한껏 짙어진 기미와 주근깨를 마주하게 될지도 모른다. 피부 손상 없이 즐거운 바캉스를 즐기기 위한 ‘바캉스 선케어 팁’을 소개한다.
 

▲Step 1. SPF·PA 꼼꼼히 확인! 고기능성 자외선차단제로 자외선 철벽 수비
 
바캉스 떠나기 전 자외선차단제를 고를 때는 패키지에 표시된 차단지수를 꼼꼼히 보고 선택할 것. 특히, 7~8월 뜨거운 햇볕 아래 장시간 야외에 머무르게 되는 바캉스에는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해 자외선을 강력하게 막아내자.

SPF(Sun Protection Factor)는 자외선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낸다. 우리나라에서는 50까지 표시할 수 있으며, 그 이상의 제품은 50+로 표시된다.

PA(Protection grade of UVA)는 자외선A의 차단 등급을 나타낸다. 자외선A는 피부를 검게 그을리게 하는 일명 ‘태닝’ 반응을 유발하며, 피부 탄력 저하, 주름 증가 등 피부 노화의 주원인이 된다. 평소에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쉽게 그을리거나 미백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라면 PA 등급이 높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 화장품 업계는 미백에 관심이 많은 국내 여성들을 겨냥한 PA++++고기능성 자외선차단제 신제품을 다채롭게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자외선 차단지수는 높지만, 끈적거림이나 백탁 현상을 개선한 가벼운 사용감의 신제품이 다수 출시되어 있으니 테스트 후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Step 2. 활동 타입에 따라 맞춤형 자외선차단제 선택
 
물놀이·록 페스티벌·피크닉·마라톤 등 각양각색 바캉스에 꼭 맞는 맞춤형 자외선차단제를 선택해보자. 최근 화장품 업계는 데일리 선케어는 물론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자외선차단제를 다채롭게 출시했다.

해수욕·서핑 등 물놀이를 즐길 예정이라면 물이나 땀에 강한 워터 프루프 전용 제품을 선택할 것. 아모레퍼시픽의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 ‘울트라 서핑 선크림 SPF 50+ PA++++’은 서핑과 같은 강한 파도에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워터 스포츠용 선크림이다. 거친 파도를 견뎌내는 웨이브 쉴드™(Wave Shield™) 기술로 뛰어난 방수력을 갖춰 선크림이 쉽게 씻겨 내려가지 않는다.

또한, 물에 반사되면 더욱 강력해지는 UVA의 차단을 강화하는 필터를 사용해 워터 스포츠 환경에 적합하다. 피부에 부드럽고 빠르게 흡수되는 스킨 핏 텍스쳐로 젖은 피부에도 산뜻하고 부드럽게 덧바를 수 있다.

코·이마·광대 등 얼굴에서 비교적 높게 도드라진 부분, 일명 ‘하이존(High Zone)’은 자외선 노출량이 얼굴의 다른 부분보다 최대 2~4배 이상 많아 장시간 야외에서 활동할 경우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아웃런 ‘컬러 선스틱’은 최고 수준의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춰 베이스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른 뒤 자외선에 그을리거나 기미 주근깨가 생기기 쉬운 부분에 부드럽게 덧바르면 자외선을 이중으로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다. 핑크·오렌지·옐로우·민트·블루 다섯 가지 컬러는 그대로 발색 되는 타입으로 레저스포츠나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과 개성 연출이 가능하다.
 
아웃런 ‘울트라 서핑 선크림 SPF 50+ PA++++’ (70g, 2만원대)


 

아웃런 ‘컬러 선스틱’ (3g, 6000원대)

 

▲Step 3. 장시간 야외 활동 시 2~3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야 차단 효과 유지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발랐더라도 장시간 야외 활동 시에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야 차단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최근 높은 자외선 차단지수를 갖춘 스틱 타입 자외선차단제 ‘선스틱’이 여름 필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다. 아웃런 ‘에어 선스틱 SPF 50+ PA++++’은 가벼운 운동이나 외출 시 피부가 좋아 보이게 민낯을 커버할 수 있는 일명 ‘뽀샵 선스틱’으로 인기가 높다. ‘투명’ 타입은 피부 결 보정 효과를, ‘내추럴 커버’ 타입은 가벼운 파운데이션처럼 피부 결·톤 보정 효과를 지녀 화장은 부담스럽고 민낯은 부끄러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산뜻한 발림성의 에어 코팅 기술로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 편리하다.
 
아웃런 ‘에어 선스틱 SPF 50+ PA++++’ (15g, 2만원대)


▲Step 4. 선크림은 바르는 것만큼 깨끗하게 지우는 것도 중요!

선크림은 바르는 것만큼 지워내는 것도 중요하다. 선크림을 바르고 야외 활동을 한 뒤, 제대로 닦아내지 않으면 선크림과 피지·메이크업 잔여물 등 노폐물이 모공에 쌓여 각종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최근에는 선크림이 365일 필수품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선케어 클렌징 전문 제품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야외에서 클렌징이 번거롭다면 티슈 타입 선 클렌저를 사용해보자.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선 클렌징 티슈’는 언제 어디서나 선크림을 깨끗하게 지울 수 있어 편리하다. 우수한 세정력으로 운동 전 바른 선크림은 물론 땀·피지·메이크업까지 깨끗하게 지워준다. 알로에베라 성분이 촉촉하게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비타민 B·C·E 성분이 생기와 활력을 찾아준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선 클렌징 티슈’ (30매 5000원대)


▲Step 5. 자외선에 손상되고 달아오른 피부, 즉각적인 애프터 진정 관리가 중요

즐거운 바캉스 후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돼 붉게 달아오른 피부는 6시간 안에 애프터 케어를 해야 피부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클렌징 후 피부에 쿨링·수분·진정 효과를 선사해 바캉스 후유증을 극복할 것.

얼굴은 물론이고 자외선에 노출된 뒷목·어깨·팔 등도 관리가 필요하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페이스&바디 마스크’는 햇빛에 자극받은 얼굴은 물론 바디 피부까지 한 번에 케어할 수 있는 신개념 멀티 팩이다. 1회분에 페이스용 시트 1매, 바디용 시트 3매가 함께 구성되어 햇볕에 달아오른 얼굴과 목·팔뚝·어깨 등 바디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수분을 가득 채워주는 히아루론산 수분 막이 지치고 메마른 피부에 촉촉함을 선사하며,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자외선에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아웃런 ‘애프터 스포츠 페이스&바디 마스크’ (1매, 3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