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의 강남이라고 불리는 신불당 지역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신불당 지역은 천안시청과 천안종합운동장 등 관공서와 금융권 등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다. 또한 KTX천안아산역 등 교통이 편리하고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등이 있어 쇼핑하기도 용이하다. 향후 R&D집적지구 개발 등의 계획도 있어 명실상부 천안과 아산의 핵심지역이라 불릴만하다.

불당신도시에 1만5000세대, 인구수 4만여 명의 배후 아파트 단지를 배경으로 대형 상가들이 연이어 준공을 앞두고 있다. 그중 대형 멀티플렉스인 CGV 입점을 조기에 확정 지은 ‘천안 신불당 센트애비뉴’가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85번지 일원에 착공 예정인 센트애비뉴는 연면적 4만8117㎡로 지하 3층 지상 9층 규모로 근린생활시설과 업무시설, 문화집회시설, 운동, 의료시설 등을 갖춘 복합상업시설이다.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과 상업시설로 카페나 의류전문매장 음식점, 패밀리 레스토랑 입점이 유리하며 3층과 4층은 CGV 입점, 5층과 6층은 키즈카페와 각종 병원이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7~9층은 공유 섹션 오피스로 구성되며 인근 지역에 위치한 각종 산업 단지와 연계한 사무공간과 청년들의 창업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갈수록 어려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약 518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 같은 수치는 신불당 지역 내 단독 건물 중 가장 많은 주차면 수를 확보한 것으로 접근성 향상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행사에서는 “상가가 완공되는 2020년 하반기에는 신불당지역 상권이 궤도에 오를 것이다. 천안신불당센트애비뉴가 신불당 중에서도 문화, 쇼핑, 웰빙, 외식, 사무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복합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문의 : 041-562-7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