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천고등학교, 사이클부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
목천고등학교, 사이클부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종합우승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7.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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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고등학교(교장 김지용)는 6월 22일(토) 개최된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고등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에서 전국 92개 팀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전국대회이다.
 

22일 4km 단체추발(양시원 안희상 이동하 김우솔 곽의철)에서 1위, 독주경기에서 안희상 1위, 이건민이 2위를 하며 첫날 게임을 전부 1위~2위를, 3일째 경기에선 2학년 장준혁 선수가 포인트에서 3위에 입상, 4일째 포인트 경기에서 3학년 김우솔 선수가 1위를 하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5일째 고등부 마지막 경기인 스크래치 경기에서 2학년 이호삼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목천고등학교는 올해 도로대회인 강진투어, 가평투어 대회를 2연속 종합우승하며 명실상부 사이클 명가로서의 저력을 보였는데 트랙경기인 이번 KBS 양양 대회에서도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3회 종합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기록했다.

김지용 교장은 “올해 3년째 종합우승으로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지도자의 코칭이 점점 무르익어 가는 것을 느끼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까지 학생선수들이 부상 없이 더욱 안전하고 성과 있는 목천고 사이클 명가가 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