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얼려 쓰는 ‘아이스 뷰티(Ice Beauty)’ 출시
아모레퍼시픽, 얼려 쓰는 ‘아이스 뷰티(Ice Beauty)’ 출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6.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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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 쿨링(Cooling)에서 ‘아이스’ 시대로

뜨거운 여름철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한 아이스 뷰티, -15℃로 냉동해도 완전히 얼지 않는 새로운 기술력
 
본격적으로 여름이 다가오면서, 뜨거운 햇빛을 피하기 위한 선케어 신제품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이와 함께 피부 표면의 온도를 간단하게 식혀주는 ‘젤(Gel)’ 제형이나 스프레이형 제품들이 함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쿨링젤, 스프레이형 제품과 냉장고에 두고 차갑게 사용하는 토너, 크림 제품들은 소량의 냉각 효과로 피부 표면 온도를 일시적으로 낮출 수는 있지만, 금세 피부에서 발생하는 본래의 열과 옅은 열화상(Sun Burn)을 입은 부위의 온도가 올라가, 쿨링 제품으로는 진정효과가 미비하다.

직접적이고 강한 냉각 효과보다는 다소 제한사항이 있는 쿨링(Cooling)형 제품들을 개선하고, 화장품 고유의 효능과 성분을 유지하면서 제형의 어는점과 사용 온도를 세세하게 컨트롤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뷰티 업계의 숙제처럼 남아 있던 것.

햇빛과 고온으로 달아오른 피부의 열기를 완벽하게 잡으려면 영하 이하의 제형에서 전달되는 냉각 효과가 필요하다. 가정용 냉장고의 온도는 4℃ 안팎으로 상온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이와 달리 냉동고 온도는 -15℃~-20℃ 사이로 유지되기 때문에, 스킨케어 제품을 냉동에 보관해 사용할 경우 피부 온도를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낮춰줄 수 있다. 이렇게 소소한 아이디어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새로운 ‘아이스뷰티’는 시작됐다.
 
 
▶ 자연 추출물이 포함된 살얼음 입자의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 크림
 
영 프리미엄 수분 보습 브랜드 라네즈는 여름 시즌을 겨냥해 태양으로부터 받은 자극을 해결해 주고,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인텐스 쿨링 모이스처 크림인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 크림’을 출시했다.

‘워터뱅크 셔벗 크림’은 냉동고에 보관해 차갑게 사용하면 쿨링 및 보습 효과를 극대화해 바르는 순간 즉각 피부 온도를 -6.5℃ 낮춰주는 스킨 쿨링 제품이다. 아침에는 피부에 수분을 채워 들뜨지 않는 메이크업을 도와주고, 저녁에는 낮 동안 더위로 지친 피부에 즉각적인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를 진정시켜줄 수 있다.

미네랄 성분과 워터 지퍼 기술로 수분 생성, 피부 장벽 보호에 도움을 주고, 피부 위에서 녹으며 흡수된 크림이 모공을 수축, 어성초 자연 추출물이 피부 탄력 증진 효과를 선사한다.
 
라네즈 워터뱅크 셔벗크림 (50ml, 3만7000원대)     

         

▶ 시카 효능과 성분 그대로 얼려 쓰는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 크림’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스킨케어 베스트셀러 품목인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을 활용한 새로운 제형의 아이스뷰티,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 크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 크림’은 기존 제품의 진정 효능 성분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여름철 뜨거운 햇빛으로 자극받은 피부를 시원하게 진정시켜주는 얼려 쓰는 ‘아이스 크림’이다. 기존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시카 크림’과 동일하게 손상 피부를 케어하는 3가지 효능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편백추출물’, △햇빛으로 인한 손상을 케어하는 ‘마데카소사이드’,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강화하는 ‘판테놀’이 그것.

파라벤, 동물성 원료, 향료, PEG 계면활성제 등 10가지 성분을 포함하지 않은 저자극 마일드 포뮬러로 민감성 피부를 고려했다. 

-15℃~-20℃에서 사용하기 적합한 농축감 있는 크림이 예민한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주며, 토너 사용 후 내장된 스파츌러(Spatula)로 적당량을 덜어 피부 위에 부드럽게 펴 발라 손바닥으로 피부에 가볍게 흡수시켜 사용한다. 야외 활동이 잦은 여름철 햇빛에 의해 열 오르고 민감해진 피부에 발랐을 때 즉각적인 피부 온도하락으로 진정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아이스 시카크림 (50ml, 3만2000원대)


▶ 토너 하나로 진정·미백·보습 효과를 한 번에!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 워터 토너’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시트마스크 한 듯 진정·미백·보습 효과를 한 번에 해결하는 얼려 쓰는 장미수 토너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 워터 토너’를 출시한다.

마몽드 ‘아이스 로즈 워터 토너’는 자외선·열·땀으로부터 시작되는 여름철의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15~-20℃에서도 24시간 동안 얼지 않도록 개발된 얼려 쓰는 신제형 로즈 워터 토너 제품이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떼떼드벨르’와 마몽드의 향 추출 기술이 만나 탄생한 매력적인 장미 향을 담은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 워터 토너’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기간 내 장미원에 마련된 ‘2019 마몽드 가든’ 행사장에서 관람객들에게 첫선을 보인 바 있다.

세안 후 냉동고에 보관한 토너를 꺼내어 화장 솜에 적당량을 덜어 피부 결을 따라 닦아내며, 진정과 미백이 고민되는 피부 위에 5~10분간 올려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마몽드 24H 아이스 로즈워터 토너 (250ml, 2만원대)

 

▶ 더위에 지친 여름 피부를 위한 한여름 밤의 한율 ‘달빛유자 수면팩’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여름 더위에 지친 피부의 온도를 -4.5℃ 낮춰주는 것은 물론 진정효과와 수분 충전 효과로 여름 피부의 피로를 해소하는 달빛유자 얼려 쓰는 수면팩을 출시한다.

달빛유자 얼려 쓰는 수면팩은 유자 셔벗 쿨링™ 제형이 적용되어 더위에 달아오른 피부 온도를 -4.5℃ 낮춰주고 뜨거워진 피부를 진정시킨다. 사용 후 피부 수분량이 25% 증가하는 수분 충전 효과도 있어 메마른 여름 피부를 촉촉하게 해 준다.

유자비타C콤플렉스™의 항산화 효과로 더위에 지친 피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물론 생기를 채워준다. 뿐만 아니라 잦은 냉방으로 건조해진 피부가 자는 동안 수분과 보습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피부 장벽 강화 효과가 있는 소금발효 청탱자 추출물을 처방해 ‘밤샘 보습’ 효과를 준다.

냉동고에 보관하면서 얼려 쓰는 새로운 제형으로 셔벗처럼 부드럽게 얼어 시원하면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율 달빛유자 얼려 쓰는 수면팩 (20mlx3, 3만원대)

 

뜨거운 온도는 피부 문제를 일으킨다!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더 깊은 피부까지 침투
 
건강한 사람의 피부 온도는 31℃ 안팎이지만 여름철 햇볕 아래 피부 온도는 40℃ 이상 올라갈 수 있다. 특히 피부에 열을 전달하는 적외선은 자외선보다 파장이 길어 투과력이 강하기 때문에 더 깊은 피부까지 침투한다.

적외선을 포함한 뜨거운 열은 피부 조직에 영향을 주어 탄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피부가 뜨거운 열에 자주 노출될 경우 피부 자극으로 인해 피부가 칙칙해지고, 불균일해질 가능성이 크다. 이 외에도 여름철 뜨거운 온도는 피지 분비를 증가시키고, 피부가 가진 저항력이 약화하여 쉽게 민감해질 수 있다.
 
정상상태 피부와 열에 의해 칙칙해진 피부 비교

※ 상기 내용은 피부가 뜨거운 열에 노출될 경우 발생 가능한 피부 문제에 대한 일반적인 사실로써, 상기 기재된 다양한 피부 현상과 제품 효능은 직접적인 관계가 없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