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추천하는 5월 뷰티템
아모레퍼시픽이 추천하는 5월 뷰티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5.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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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봄의 생기를 담은 뷰티 아이템 소개
 
여름을 재촉하는 비가 온 뒤 자연은 한층 더 생기를 띤다. 형형색색의 꽃들은 그 자태를 뽐내느라 여념이 없다.

계절의 변화에 발맞춰 뷰티 업계도 어느 때보다 활기찬 시즌을 맞았다.

꽃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이 담긴 세럼부터 박하의 기운을 담은 트러블 스팟젤까지. 자연을 담아 더욱 빛나는 뷰티템을 소개한다.

 

▶ 꽃을 피워내는 개화 에너지 담은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꽃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은 브랜드 마몽드(Mamonde)가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을 새롭게 출시했다. 

마몽드는 28년간 ‘마몽드 가든’을 비롯한 여러 농가에 꽃을 심고,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꽃이 피고 지는 시기에 꽃잎의 색이 스스로 달라지거나, 온도가 변화하는 등의 역동적인 현상에 주목했다. 꽃을 피우는 개화기는 식물의 에너지가 꽃에 가장 많이 농축되어 폭발하는 시기이며, 이때 꽃을 개화시키고 유지하는 필수 성분인 블라써밍 에너지(Blossoming Energy™)를 발견했다.

꽃을 피워내는 폭발적인 탄생에너지, 블라써밍 에너지™를 핵심성분으로 개발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은 미세먼지, 노화, 건조한 날씨, 잦은 화장 등 외부 원인으로 손상된 피부 코어(Core)를 강화한다.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하이포 알러지 테스트와 피부과 테스트를 완료했다. 저자극 안심 처방(8-Free)으로 유해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 컨디션의 회복을 도와 매끄럽게 빛나는 ‘결광 피부’를 완성한다.
 

마몽드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 (50ml, 4만8000원대)

 
 
▶ 한율, 건조·기미·주름 집중 케어하는 ‘백화고 라인’ 업그레이드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명품 표고라 일컫는 백화고에서 찾은 안티에이징 효능이 피부 노화로 인한 건조, 기미, 주름을 집중 케어하는 ‘백화고 라인’을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한라산 깊은 숲에서 길러낸 백화고에서 한율만의 추출법을 더해 안티에이징 효능이 응축된 백화고 다당체를 얻어낸 것.

한율 백화고 라인은 전 제품 주름 미백 2중 기능성일 뿐만 아니라, 백화고 다당체를 함유하여 피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3대 피부 고민인 건조·기미·주름을 집중적으로 케어한다.

‘백화고 앰플 에센스’는 미세 오일 앰플과 세럼을 3:7 비율로 구성해 피부 깊숙이 보습을 채워 피부 노화로 인한 만성적인 건조를 영양감 있게 케어한다.

‘백화고 기미단 크림’은 기미·잡티를 케어해 균일한 피부톤과 맑은 안색을 선사하며, ‘백화고 아이크림’은 노화로 생긴 주름을 개선하고, 피부 탄력을 더해준다.
 

한율 백화고 앰플 에센스 (40ml, 8만5000원대)

한율 백화고 기미단 크림 (60ml, 8만5000원대)

한율 백화고 아이 크림 (25m, 6만원대)
 
 
▶ 피부 스트레스, 순하고 시원하게 케어하세요!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한국적 자연주의 브랜드 한율은 분비된 피지를 조절하여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케어하는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대용량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은 분비된 피지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는 박하 추출물을 함유하여 피부 트러블을 진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박하 추출물은 박하의 기운이 가장 좋은 여름에 채취한 잎에 건조와 자연 숙성을 거친 후 냉온에서 맑은 물만 건져내 만들어진 성분이다.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향료, 폴리아크릴아마이드, 이미다졸리디닐우레아, 트리에탄올아민, 실리콘오일, 합성색소가 무첨가 된 8-free 제품으로 ‘화해0’ 인증을 받았다. 또한, 논코메도제닉 및 하이포알러지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저자극의 순한 성분은 여드름성 피부사용에 적합한 제품이다.
 

한율 산들박하 트러블 스팟젤 대용량 (40ml, 3만원대)


 
아모레퍼시픽, 스트레스 피부 영향 억제물질 연구발표
세계피부연구학회에서 쿠메스트롤 피부장벽 기능장애 억제 연구 최초로 발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5월 10일(금)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피부연구학회(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SID) 연례 학술대회에서, 스트레스로 인한 피부장벽 기능장애를 쿠메스트롤이라는 물질이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Beneficial effect of coumestrol on the psychological stress-induced skin barrier dysfunction through inhibition of 11β-hydroxysteroid dehydrogenase type 1)를 발표했다.
 
 
▶ 헤리티지 소재 콩에서 발견한 물질 안티에이징 제품 적용 예정
 
각종 정신적, 신체적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진 스트레스는 노화, 건조, 색소침착 등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특히, 콩팥의 부신 피질에서 분비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cortisol)은, 피부장벽의 손상 및 약화로 인해 외부 유해인자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지는 현상인 ‘피부장벽기능장애(skin barrier dysfunction)’의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피부는 코르티손(cortisone) 호르몬을 코르티솔 호르몬으로 전환시키는 효소(11β-HSD1)를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피부 내 코르티솔 농도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이와 같은 스트레스 자극이 피부에 미치는 악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헤리티지 원료인 콩에서 찾은 ‘쿠메스트롤(coumestrol)’이라는 물질에 주목했다. 그리고 10년에 걸쳐 다양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쿠메스트롤이 효소(11β-HSD1)에 작용해 코르티솔로의 전환을 억제하고, 이를 통해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피부장벽 기능장애를 낮출 수 있다는 결론을 얻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천연물연구소,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피부과학교실과 함께 진행한 이번 연구는 5월 8일(수)~11일(토)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올해의 세계피부연구학회 연례 학술대회(2019 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 77th Annual Meeting)의 ‘selected ePoster Discussions’ 세션을 통해 최초로 소개되었다. 1937년 설립된 세계피부연구학회는 피부연구 분야 최고 권위의 학회로, 해당 학회에서 한국 화장품 업체가 발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관련 연구 성과를 안티에이징 제품에 적용해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1954년 화장품 업계 최초로 연구실을 개설했으며, 아름다움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인삼, 녹차, 콩 등 헤리티지 원료에 관한 연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전 세계 고객에게 건강과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사진 5 : 아모레퍼시픽, 스트레스 피부영향 억제물질 연구발표 현장
사진 6 : 쿠메스트롤의 피부장벽 기능장애 억제 과정 도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