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만성염증·합병증 발생, 초간단 혈액검사 진단법 개발
당뇨병 환자 만성염증·합병증 발생, 초간단 혈액검사 진단법 개발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5.12 12: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 문종석 순천향의생명연구원(SIMS) 교수와 이은영 의과대학 교수(부속 천안병원 신장내과)가 간단한 혈액검사로 당뇨병 환자의 만성염증과 합병증 발생을 예측하는 진단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팀은 제2형 당뇨병 환자 혈액을 이용한 연구에서 합병증과 만성염증이 발생할 때 순환 미토콘드리아 DNA가 증가하고, 순환 미토콘드리아 DNA가 대식세포에서 인터루킨 베타(interleukin-1β, IL-1β) 분비가 촉진됨을 밝혀냈다.
 
문종석 교수

문종석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만성염증과 합병증 발생을 혈액에서 예측할 수 있는 바이오마커를 발견한 연구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CELLS> 4월호에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혈장 내 순환 미토콘드리아 DNA에 의한 AIM2 염증복합체 활성 의존적 만성염증 유도(Circulating Cell-Free mtDNA Contributes to AIM2 Inflammasome-Mediated Chronic Inflammation in Patients with Type 2 Diabetes)'라는 제목으로 게재됐다.
 
이은영 교수

지금까지 당뇨병 환자의 만성염증과 합병증 예측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연구가 진행됐으나 실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방법도 간단하며 비용도 저렴해 당뇨병 예후에 관한 예측이 매우 쉬워졌다.

이 예측법은 제2형 당뇨병 환자 만성염증활성 진단을 위한 바이오 마커로서 향후 당뇨병 관리·치료 방향 결정에 중추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