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역전시장 인근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선정
천안 역전시장 인근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선정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5.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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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시장과 지하상가 인근이 80억 원 사업비를 통해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천안시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에서 진행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되었다.

중기부 발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상권 전체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상권육성 기반사업으로 전통시장, 상점가의 활력 회복과 자생력 제고를 위해 전통시장과 상점가 286곳에 2130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5년간 80억원(국비와 시비 각각 40억원)이 투입되어 천안 역전 및 지하상가 인근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규희 의원은 “천안역 인근 주민과 상인회가 천안시와 협력하여 공들인 사업에 선정되어 다행”이라며 “천안의 원도심 활성화와 전통시장 개선을 통해 천안이 제2의 도약을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