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녹색소비자연대는 4월 6일(토) 오전 9시 천안추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천안시 열지도 제작 프로젝트 화씨2019’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천안시 열지도 제작 프로젝트는 2019년으로 활동 3년 차를 맞은 천안녹색소비자연대의 청소년 에너지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140여 명이 참가해 활동한다.
천안시 약 140여 개 지점에서 실외기온을 측정하고 이를 지도에 표시함으로써 천안시 연내 기온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2019년 열지도는 기존 2년 치 열지도와 비교, 기상청 발표기온과의 비교를 통해 천안시의 평균기온 상승, 도시 열섬현상 등의 기후 현상을 기록한다. 더불어 기상 관측 이래 최악의 더위를 기록했던 2018년과의 여름 기온 비교에 주목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는 4월~11월 진행되며, 매월 1회 실외기온 측정과 더불어 하절기 열대야 기온측정 등 총 17회 기온측정과 청소년 에너지 기행이 진행된다.
문의 : 041-578-9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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