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패시브 건축으로 신축공사 착공
아산시,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패시브 건축으로 신축공사 착공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3.2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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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패시브 건축물 아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육아지원센터) 신축공사 착공으로 민선7기 공약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만들기’ 기반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육아지원센터를 통해 어린이집 지원관리와 가정양육 보호자 맞춤형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미세먼지로부터 영·유아를 안전하게 양육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마련할 계획이다. 육아지원센터는 2020년 3월 준공목표로 연면적 2266.35㎡, 지상 3층 규모로 실옥동 181-15번지 (구)농촌지도소 부지에 건립된다.
 
시는 육아지원센터 건립에 앞서 사업계획 단계부터 도내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보육시설 종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교류·수렴해 영·유아 육아종합지원을 위한 다기능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육아지원센터는 영·유아놀이체험실, 장난감도서관, 보육 프로그램실, 육아상담실, 강당 등 영·유아 지원공간과 어린이집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기능을 담당하는 종합 육아지원 서비스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육아지원센터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등급 예비인증, 패시브 건축물 설계인증, 건축물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하는 등 에너지 절감과 함께 시설물을 이용하는 영·유아 및 보호자들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 건축물로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