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즈쿨 최우수 운영센터로 선정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비즈쿨 최우수 운영센터로 선정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9.02.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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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8년 비즈쿨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비즈쿨(Bizcool)이란 Business와 School의 합성어로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다. 비즈쿨 사업은 청소년 기업가정신의 확산을 통해 꿈, 끼, 도전정신과 진취성을 갖춘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0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구 중소기업청)가 주관하는 청소년 창업 진로 지원사업이다.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관내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한 학업 복귀 및 취업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탁월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비즈쿨 사업에 창업교육 42명, 창업동아리 활동에 32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창업교육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해 청소년들의 주 관심사인 ‘부자 되는 창업’이라는 주제로 실제 창업과정과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창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했다.

또 창업동아리 활동은 푸드트럭 창업동아리와 제과제빵 동아리(빵드림)를 중심으로 창업 실무 교재를 통해 창업 과정을 숙련하고 창업의 절차를 시뮬레이션해 학습하도록 지원했다. 이를 바탕으로 푸드트럭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 제과제빵경진대회를 개최, 청소년 창업의 발판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