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0일(목) 천안서여자중학교(교장 신동성)에서 방글라데시 소녀의 여성위생용품 구입비 지원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모은 40만7000원을 (재)풀뿌리희망재단에 전달했다.
천안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반별 비치된 모금함과 교내축제 등 연중 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해 매년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학생대표 2학년 유재희양과 김예원양은 “용돈을 모아 모금함에 기부할 때 방글라데시에 사는 친구들 생각이 많이 났다. 위생적으로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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