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해 마무리하는 <2018 제야행사 송년음악회>

천안문화재단이 ‘2018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1부는 봉서홀에서 천안시립무용단 축하공연과 뮤지컬배우 홍지민, 대중가수 유리상자, 이정옥, 가페라 가수 이한이 출연하며 ‘바싸르 콘서트 오케스트라’가 협연해 환상적인 연주를 선보인다.

2부 새해맞이 행사는 봉서홀 앞 주차광장에서 길놀이 공연과 지역가수 조은새·김나윤 공연과 소원지 작성, 소원 풍선 날리기, 떡류 나눔 등의 이벤트로 꾸민다. 또 2019년 기해년 황금 돼지해 조형물과 포토존, 경관조명, 오락야시장의 풍성한 먹거리, 화려한 카운트다운 행사와 희망 불꽃쇼까지 감상할 수 있다.

봉서홀 공연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권을 수령해 지정된 좌석에서만 관람할 수 있다.

일시 : 31일(월) 오후 10시
장소 : 천안시청 봉서홀과 주차광장
문의 : 900-0211

◆ 인순이와 천안시향이 함께하는 <2019 신년음악회>

 

열정의 아이콘 인순이가 천안시립교향악단과 함께 천안의 새해를 연다. 예순이 넘어서도 여전한 열정의 무대를 선보여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인순이가 수많은 히트곡을 천안에서 또다시 열창할 계획이다.

천안시립교향악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통해 천안시민들에게 정통클래식을 꾸준하게 소개하며 천안시민의 문화감성을 한층 끌어올린 주역으로 인정받는 연주단체다.

팝과 소울 가수인 인순이와 정통과 현대적 빛깔의 연주를 조화롭게 소화해내는 천안시향과의 멋진 어울림을 ‘2019 신년음악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일시 : 2019년 1월 25일(금) 7시 30분
장소: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
문의 : 042-1899-4150

◆ 천안 창단극단 ‘울림’ 초연극 <로라미용실>

‘로라 미용실’은 미용 실력은 부족하지만 매력적인 로라의 미용실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천안 최초 사회인 극단인 ‘울림’이 창단공연으로 올리는 연극이다. 배우 오규택씨는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이웃들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길 바라는 뜻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울림은 천안 전문연극단체인 천안극단과 날개극단 등 천안연극협회와 배우들 후원으로 11월 창단했다. 울림은 이번 창단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인극단의 탄생을 알림과 동시에 앞으로 월 1회 이상 공연을 목표로 함께할 회원을 모집한다.

일시 : 2019년 1월 25일(금)~26일(토) 7시
장소 : 문화살롱 제비다방
문의 : 010-5428-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