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0일부터 담배의 해로움과 간접흡연 위험성을 알리고자 관내 중학교 5개교 147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기존 강의와 캠페인 방식에서 더 나아가 ‘샌드아트(sand art)’를 접목시켜 감성을 자극하고 흡연예방과 금연 필요성에 더욱 공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난 9월과 10월 관내 12개 초등학교 고학년 3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샌드아트 공연이 학생과 교사에게 큰 호평을 받아 중학교까지 확대해 이뤄지게 됐다.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인식 변화를 유도해 아동과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과 10월 관내 12개 초등학교 고학년 3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샌드아트 공연이 학생과 교사에게 큰 호평을 받아 중학교까지 확대해 이뤄지게 됐다.
서북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 시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는 만큼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인식 변화를 유도해 아동과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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