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 2곳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천안 2곳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2.1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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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가 21일(금)부터 2월 10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과 도솔광장에 야외스케이장을 개장한다. 올해는 스케이트장뿐만 아니라 최근 인기 높은 스포츠, 컬링 체험장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스케이트장은 아이스링크 1500㎡와 전통썰매장 450㎡, 컬링장 150㎡ 등 총 2100㎡로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운영된다. 공단 측은 “부대시설로 유아눈썰매 매표소 대여소 매점 휴게실 상황실 기계실 의무실 화장실 등을 설치해 시민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케이트장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장비대여료는 1회 2시간 기준 2000원. 1회당 15~2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스케이트 교실은 매일 4회 운영한다.
이원식 이사장은 “동계 야외 스케이트장은 시민 호응이 좋아 천안의 겨울 놀 거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즐거운 스케이트장이 되도록 운영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문의 : 공단 문화체육부 041-529-5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