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8개 팀,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원 수상
선문대 8개 팀,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원 수상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2.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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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가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8개 팀이 참가해 금상 포함 8개 상을 전원 수상했다.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한 ‘2018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 14회째다. 이번 대회에서는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세계 33개국에서 606건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선문대는 LINC+사업단이 운영하는 글로벌 창의융합전공 창업동아리 3팀과 산업수요형 교과목 수강생 5팀 8팀이 출전해 금상 1개, 은상 4개, 동상 3개 총 8개 상을 수상했다.

‘불꽃남자’(황인수 심재윤 염승용 이주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1학년)팀은 ‘착탈식 동축 반전 드론’을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시각장애인이 원하는 색상과 형태의 옷을 고를 수 있도록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료쇼핑 보조장치’를 출품한 ‘오감’(이우빈 김성준 이지원 글로벌창의융합전공 3학년)팀은 은상을 받았다. 8개 작품 모두 특허출원을 마쳤다. 이중 글로벌창의융합 전공 3개팀은 내년 1월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글로벌 창업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글로벌창의융합전공은 선문대 상명대 코리아텍 한서대가 협력해 각 대학의 강점을 살린 전공과목을 모아 공동 개설한 학부. 학생들 아이디어, 시제품 디자인, 3D 기술을 연계한 융합교육 기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산업수요형(CIDER:Community and Industry DEmand Response) 교과목은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 활성화를 통한 실무형 인재양성 기반 구축을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