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아산시, 치매안심센터 정식 개소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2.07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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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11월 30일 개소했다. 지난해 12월 아산시보건소 별관에 임시 개소해 운영해 온 치매안심센터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 인지강화 및 재활교실, 인식개선 등 여러 사업에 힘써 왔다.
 

이번에 개소한 치매안심센터는 총면적 771.62m² 규모다. 지상 2층에 검사실, 상담실, 인지재활프로그램실, 가족카페가 마련되어 있으며 3층에는 직원들이 사용할 사무실과 회의실이 있다.

이곳에서는 아산시민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필요시 협약병원 연계 및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또, 치매 진단 후 치매 등록을 마친 모든 대상자는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 안내 및 프로그램 운영, 치매치료비지원, 조호물품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문의 : 041-537-3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