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희망재단, 안성맞춤휴게소 이정일 소장에 감사패 전달
풀뿌리희망재단, 안성맞춤휴게소 이정일 소장에 감사패 전달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2.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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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휴게소(이정일 소장)와 직장인밴드 두드림스(단장 김남)는 12월 2일(일) 거리공연에서 모인 569만480원을 (재)풀뿌리희망재단에 전했다. 이 기금은 가족 해체·방임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공동생활가정(그룹홈)’ 지원을 위한 모금액이다.

직장인밴드 두드림스는 매주 안성맞춤휴게소에서 지역의 위기상황에 놓은 아이들(그룹홈)을 위해 거리공연을 진행한다. 안성맞춤휴게소는 두드림스의 모금공연으로 휴게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위기 아동·청소년 문제와 공동생활가정(그룹홈)을 알리는 등 시민들이 기부를 통한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했다.

풀뿌리희망재단은 두드림스가 모금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준 안성맞춤휴게소 이정일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정일 소장은 “더위나 추위에도 언제나 그룹홈 아이들을 위해서 거리공연 모금을 해주신 두드림스에게 감사하며,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위해 모금함을 6개 추가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