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 직접 기획한 ‘청춘은 바로 지금’ 전시회 열려
시민들 직접 기획한 ‘청춘은 바로 지금’ 전시회 열려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2.07 0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은 시민실행기획단과 함께 매주 금요일 진행했던 천안시민 문화프로그램 ‘청춘은 바로 지금’을 마무리해서 남산별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지금까지 주민들이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남산별관을 주제로 제작한 작품을 남산별관에서 전시했다.
1부에서는 청춘은 바로 지금을 기획한 시민실행기획단 김경아 팀장(좋은도시연구소 꿈다리)과 함께 전시 관람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포크콘서트를 선보였다.
 

청춘은 바로 지금은 2018 천안시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다. 남산별관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공예활동의 기회와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천안 남산별관만의 이야기를 문화활동을 통해 공유하며 주민 중심 문화 프로그램의 기틀을 마련했다.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박준형 문화도시사무국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시민실행기획단의 프로그램을 통해 남산별관의 문화활동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셔서 이런 좋은 전시체험을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산별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민 맞춤형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