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충남청소년진흥원(원장 장기수)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23일 오후 5시 위기청소년 5대 기관과 함께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밀집장소인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 비행, 일탈 등의 유혹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위기청소년 5대 기관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그룹홈을 말한다. 위기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할 뿐 아니라 즉각적인 연계가 가능한 기관들이다.
(재)충남청소년진흥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공동캠페인이 청소년의 비행과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강한 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재)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은 심리적 외상 예방교육, 개인·집단상담 및 긴급개입 지원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서비스 개입 필요시 청소년전화 1388 또는 (재)충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접수하면 언제나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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