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유아전용 안전체험시설 구축
충남도교육청, 유아전용 안전체험시설 구축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10.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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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이 유아를 위한 안전체험시설 구축에 나선다.
충남도교육청은 11일(목)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유아전용 안전체험시설 ‘북부유아체험교육원(가칭)’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북부유아체험교육원(가칭)은 전국 최초로 유아의 발달에 적합한 안전체험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2020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충청남도유아교육진흥원과 당진유아체험교육센터의 체험인원 증가로 체험기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어 권역별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을 활용한 분원 설치에 대한 요구가 있었다.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자체투자심사를 거쳐 98억9,8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구 아산신리초등학교 이전 부지를 활용해 건축설계공모 및 전시체험시설에 대한 협상을 완료, 착수보고회를 갖게 됐다.
한편, 폐교를 활용한 서천지역 ‘남부유아체험교육원’, 논산지역 ‘동부유아체험교육원’ 설립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