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서비스 ‘하늘나무노인복지사업단’
장기요양서비스 ‘하늘나무노인복지사업단’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9.28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안한 노후를 위한 주간보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 제공
기획 - 함께 가자!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는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말한다. 이윤과 수익만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경제활동 속에서도 불평등과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기에 공감대가 크다. 그러나 아직 영역은 그리 넓지 않다. 지역에 어느 곳이 있는지 모르는 경우도 대부분이다. 천안아산신문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관심을 통해 영역이 확장되기를 바라며, 천안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기업의 소식들을 지면에 게재한다. <편집자 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노인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동시에 노인성 질환으로 인한 각 가정의 고충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숲복지재단 부설 하늘나무노인복지사업단(느티나무노인복지센터)은 천안지역 1호 사회적기업이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노인장기요양서비스인 주간보호·방문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요양 서비스는 전문 돌봄 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가 노인성 질환으로 등급을 받은 분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간보호 서비스는 치매, 중풍을 앓거나 허약한 어르신들에게 낮 시간 동안 돌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하루 중 일정 시간 동안 보호하며 신체활동지원 및 심신기능의 유지향상을 위한 교육훈련을 제공한다.

방문요양 서비스는 요양보호사가 직접 어르신 댁으로 찾아가 신체활동 일상생활 개인활동 정서지원 등을 제공한다. 가정에서 일상생활을 영유하는 어르신 중 신체·정신적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필요한 각종 편의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재가장기요양기관으로서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장기요양기관평가’ 결과 2회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에 선정됐다. 장기요양등급 대상자는 누구나 주간보호 및 방문요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하늘나무노인복지사업단은 방문요양 요양보호사를 수시로 모집하며, 치매전문교육 이수자를 우대한다.
천안시 동남구 통정7길 5-3
041-523-7995. www.namu.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