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설관리공단, 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
천안시시설관리공단, 국민여가캠핑장 시범 운영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9.1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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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20일(목)부터 국민여가캠핑장을 개장하고 10월 31일(수)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1월 1일(목) 국민여가캠핑장 공식 개장을 앞두고 시범 운영 기간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 이용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무료 운영한다.

목천읍에 위치한 국민여가캠핑장은 부지 1만2859㎡에 캠핑사이트 42면은 오토캠핑 28면, 일반캠핑 14면으로 구성돼 있으며 샤워장 취사장 등 각종 편의시설도 있다. 경부고속도로 목천IC, 21번 국도와 인접하고, 독립기념관, 대명워터파크, 흑성산, 병천순대거리 등 관광지가 인근에 있다. 또 용연저수지와 인접해 수변공간과 조화된 경관이 뛰어나다.
시범 운영 기간에는 사전 예약한 신청자만 이용할 수 있다. 캠핑장 예약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cfmc.or.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예약사이트는 13일(목)에 열리고 시범운영 예약 신청은 17일(월) 오후 1시부터 선착순으로 받으며 1팀당 최대 2박 3일 예약이 가능하다. 단, 추석명절 기간인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는 휴장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자연공원팀(041-529-51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