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소프트 영재코딩학원 ‘아피아과학·코딩학원’
플레이소프트 영재코딩학원 ‘아피아과학·코딩학원’
  • 천안아산신문
  • 승인 2018.09.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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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교육으로 창의력 논리력은 물론 문제해결 능력까지 UP!

2015년 교육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추어 코딩교육 의무화를 발표했다. 중·고등학교에서는 이미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등학교 역시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2019년부터 코딩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4차 산업혁명’에 대해 논할 때면, 실 가는데 바늘 가는 것처럼 ‘코딩’이란 단어가 빠지지 않고 등장한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코딩 관련 교육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창의적 사고 향상에 도움을 주고 미래사회에 익혀야 할 생각언어를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 생활 곳곳,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코딩’

“코딩이란 C언어, 자바, 파이선 등의 컴퓨터 언어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컴퓨터에서 일하는 순서를 할당하는 일이다. 쉽게 말해 컴퓨터 언어로 명령어를 입력해 프로그래밍 하는 작업”이라는 것이 소프트웨어 교육 전문 강사의 설명이다. 

코딩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알고리즘 C언어 블록코딩 등의 컴퓨터 관련 용어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들이 아니기에 ‘코딩’하면 막연하고 생소하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미 코딩은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컴퓨터 로봇청소기 화재경보기 현금자동입출금기 등은 코딩작업을 통해 입력된 명령대로 행동함으로써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고, 뿐만 아니라 적용분야 또한 무궁무진하다.
아피아과학·코딩학원 조기석 원장은 “컴퓨터 언어를 통해 기계에 명령을 내리기 위해선 언어의 문법구조를 알아야 하고 이를 이용해 문장을 만드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코딩은 컴퓨터 프로그램이 어떤 기능을 갖게 할지, 인공지능이 어떤 행동을 하게 만들지를 입력해 주는 것이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서 가장 기초이자 필수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천안 신불당에 위치한 아피아과학학원에선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소프트웨어·코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교육으로, 과학기술 공학 예술 수학 등 다양한 과목이 융합된 수업이다.
과학학원 코딩수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학원에서 열리는 무료 코딩체험 수업에 참여했었다. 그때 수업이 재미있어서 언니와 같이 학원에 다니게 되었다”며 “어려울 때도 있지만 신기하고 재미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코딩(Coding)은 넓은 의미에서 프로그래밍(Programing)과 같은 개념으로 사용되고 있다. 프로그래밍이란 알고리즘을 컴퓨터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바꾸어 컴퓨터에 입력하는 작업을 말한다.

블록개념 이해하면 접근하기 수월

비봇(BeeBot)을 조작하고 있는 학생

자동화기기 사용이 늘면서 은행 사무실 공장 등의 근무환경이 바뀌고 있다. 컴퓨터 인공지능 발달로 서비스 분야의 일자리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반면, 세계경제포럼의 보고에 의하면 과학 기술 공학 수학 예술과 같은 분야의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다. 이와 같은 이유로 코딩의 필요성과 가치는 더욱 강조되고 있다.
김진석(13. 한들초)군은 “코딩을 배운지 한 달 정도 되었다. 프로그래밍을 배우면서 가장 좋은 건 학교과제를 이전보다 빨리 마치게 된 것”이라며 “처음엔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배우기 시작했는데, 배워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아피아과학학원에서 이루어지는 교육은 소수정예 수업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게 진도를 체크한다. 뒤처지는 학생들이 없도록 교육내용을 꼼꼼히 짚어주기 때문에 맞춤형 진도가 가능하다. 임지혜 코딩전문 강사는 “코딩을 배울 때 블록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원에선 친구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비-봇(BeeBot; 코딩교육용 로봇)을 사용한다. 비-봇을 이용해 각도 좌표 회전 등을 깨우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더욱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한편, 아피아과학학원 조기석 원장은 “블록코딩은 블럭을 쌓아 건물을 짓듯 컴퓨팅 언어의 문장을 블록으로 만들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래밍 언어 플랫폼이다. 아피아과학학원에서 진행하는 코딩교육 프로그램은 스크래치(Scratch)나 엔트리(Entry) 등의 블록언어를 활용한 기초·심화교육으로, 누구나 손쉽게 프로그래밍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 쌓기 게임형식의 프로그래밍 교육 ‘엔트리(Entry)‘

아피아과학·코딩학원에선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무료 코딩체험 학습반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 참가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41-575-6600)로 확인 가능하다.

박희영 기자 park5008@canews.kr